[광양/남도방송] 전남도 광양교육지원청은 “24일 10시 광양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관내 학부모 383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평론가 이범과 함께 올바른 자녀교육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2011학년도 두 번째 학부모 연찬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연찬회에 교육청은 자녀의 바람직한 진로지도를 위해 미래 인재의 구비 조건이 무엇인지를 인식할 수 있도록 특강을 준비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자녀교육의 방법을 제시하였다는 평가다.

앞서 교육청은 1학기에도 대학입시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변화하는 대학입시에 대한 안내와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홍 교육장은 “학교의 교사와 더불어 자녀의 적성과 소질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맞춤식 진로지도를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우리 광양의 학부모님들이 되어주실 것을 기대함과 동시에 오늘의 특강이 그러한 학부모들의 역할에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 자녀를 둔 많은 학부모들이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교육평론가 이범의 강의를 듣고 있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