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남도방송] 전남도교육청은 25일 “지난 15일~16일 이틀간 울산과학기술대학교에서 개최된 ‘ 2011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5종목 11부 25명이 참가하여 대상 2명을 비롯한 참가자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뤄 과학전남의 면모를 보여줬다.

수상은 조성한(순천왕운초 5년)과 김채훈(목포애향중 2년)은 전자과학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과학그림에서 하혜민(홍농초 6년)과 탐구토론에서 장희수, 김강산, 이연주(무선중 3년)가 금상을 수상하는 등 대상2, 금상2, 동상5, 장려상 10으로 참가자 전원이 입상했다.

이는 전남도교육청이 과학전남 구현을 위하여 실험․관찰․탐구학습 중심의 기초과학 교육에 집중 지원하고 전라남도과학교육원의 적극적인 지도, 과학교실 및 과학동아리활동 지원 등의 학생중심 과학교육 활동의 결과라는 전남도교육청의 설명이다.

한편, 이 대회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청소년들의 과학적 소질을 계발하고 과학기술 인력 육성에 공헌하기 위해 1983년부터 28년 동안 시․도 대회 후 전국 대회를 개최하여 과학문화 저변 확산에 공헌해오고 있다.

▲ 전자과학 대상을 수상한 순천 왕운초등학교 5학년 조성한 학생

▲ 전자과학에서 대상을 수상한 목포 애향중 2학년 김채훈 학생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