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지역특산품 매실 가공제품 사주기 운동

 

[광양/강양숙기자] 광양시가 설을 맞아 지역특산품인 매실 가공제품 사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광양시는 설을 맞아 유관기관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매실 가공제품 홍보물과 명품 광양매실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광양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설 선물용 매실 가공제품은 2만원대에서 10만원 이상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는데..., 최근의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3만원 전후의 중저가 상품을 주력 품목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경제가 어려운 시기이므로 지역 특산품인 광양매실 가공제품 사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매실 가공제품은 오래 두고 먹을 수 있고, 피로개선에 효과적이므로 매실 가공제품을 많이 애용하여 지역경제도 살리고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매실은 기후와 토양이 매실 생육에 적합하고 지역 농업인들이 친환경적으로 재배해 맛과 향이 뛰어나며, 구연산 함량이 높은 최고 품질의 명품 매실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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