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남도방송]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23일 고흥군청 현관 광장에서 농협중앙회 고흥군지부(지부장 최연식)로부터 관내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기탁 전달식을 가졌다.

농협중앙회 고흥군지부는 이날 백미 10kg/150포(3,450천 원상당)를 고흥군에 전달, 고흥군은 기탁된 "사랑의 쌀"은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정 15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적은량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정과 행복이 넘치는 고흥을 위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의 쌀을 계속 기탁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농협중앙회 고흥군지부는 고흥군노인전문요양원(원장 유홍석)과 지난 21일 고흥군내 에서 생산된 쌀등 우리지역 농축산물로만든 음식을 환자에게 급식키로 하고 농협이 농산물을 납품하는 "로컬푸드협약식"을 체결하고 구 관내에서 생산된 각종 친환경 식재료사용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 사랑의 쌀 전달식

▲ 고흥 노인전문요양원 "로컬푸드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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