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신대지구 최초 임대아파트, 중흥건설 네번째 분양
59㎡(24형),71㎡(28형),84㎡(33형) 1,606세대 대단지 꾸며


[순천/남도방송] 골프장과 어우러져 환상적으로 택지공사가 한창 조성중인 전남 순천 신대지구에 임대아파트가 건설되고 있어 주택난을 겪고 있는 순천.여수.광양 지역 등 전남 동부권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임대주택은 중흥건설의 인기 브랜드 아파트인 중흥S-클래스가 신대지구에 처음으로 건설하는 임대아파트로, 중흥건설이 그동안 야심차게 준비해온 곳으로 사실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신대지구에 건설한 아파트로 알려져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 9일 개관한 임대모델하우스, 개관 첫 날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중흥건설은 이미 신대지구에 분양 아파트를 3차 00세대에 대해 대박 청약률의 신기록을 기록하면서 당초 우려에도 불구하고 입주 예정자들로부터 집중 관심의 대상아파트로 부각되고 있는 곳이다. 

9일 중흥S-클래스 4차 견본주택을 오푼한 모델하우스는 주말 추운 날씨 속에서도 관람객이 대거 몰려 견본주택 앞은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오픈일에만 약6,000여명이 다녀갔으며 주말까지 약 1만5천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중흥 측은 밝혔다. 중흥S-클래스 4차 임대아파트는 59㎡(24형) 579세대, 71㎡(28형) 240세대, 84㎡(33형) 787세대로 총 1,606세대가 공급되는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분양에 참여하지 못한 무주택 지역주민들의 주택보급 열망에 기여, 향후 안정적인 주택공급에 한 몫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신대지구가 순천, 여수, 광양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향후 미래가치와 생활환경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임대아파트는 임대로 거주하고 있다 향후 분양전환시 감정평가에 따른 공급가가 결정되기 때문에 일정부분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다는 점과 살아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임대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은거 같다”고 밝혔다.

중흥S-클래스 4차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5일 3순위로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구, 1순위 2순위 해당자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개정에 따라 1순위 접수 일에 신청)
<문의 061-72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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