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방송] 광양시는 22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1인 소자본 예비창업가 양성을 위한 소호무역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소호 무역실무 아카데미 및 일본현지 체험행사에 참여한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창업과 소호무역 전문가 등 4명의 강사를 초빙해 일본 현지 소호무역 체험행사 피드백과 창업·소호무역 전문가와 토론의 장을 마련해 심도 있는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하여 ‘2012년도 소호무역운영계획’ 수립시 참고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 할 방침이다.

시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일본현지 소호무역체험행사 피드백을 통하여 보완·개선 사항 등을 논의, 향후 체험행사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기초자료를 수렴하는 등 보완 개선에 중점을 뒀다.

한일 소호무역은 일본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및 신뢰성이 높아 의류, 전자제품, 미용, 캐릭터, 건강식품등 다양한 아이템 취급으로 충분히 LCL화물 창출이 가능하여 소호무역이 활성화 될 경우 광양항 물동량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호무역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통하여 수렴된 의견에 대하여는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하여 법적 제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체계적인 교육 및 사후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2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소호무역 예비 창업자 및 사업자를 대상으로 토론회가 실시됐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