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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토론] 지리산 백운산 서울대 무상양도 잠정보류 향후 방향은<남도방송 창사4주년 특집토론>
  • 사회부/양희성 기자
  • 승인 2011.12.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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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남도방송] 남도방송이 특집으로 지난 26일(월) 최근 서울대 법인화법 무상양도 잠정보류 결정에 따른 향후 방향과 지역의 이슈였던 무상양도 반대 활동과정등의 내용으로 토론회를 가졌다.

남도방송 김영현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지리산찾아오기 구례군민행동 조현교 공동대표와 이강두 상임대표, 백운산지키기 광양시민행동 정용성 상임대표가 참여해 그간의 활동내용과 향후계획등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구례군민행동은 지난 7월부터 지역단체를 결성해 활동해 오고 있고, 광양시민행동 역시 지난해 12월 국회의 날치기 통과후 4월 12일 이러한 정보를 입수해 지난 6월부터 조직을 결성하고 7월 16일 광양시민행동을 발족해 국회토론회, 집회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해 한나라당의 날치기통과로 처리된 서울대학교 법인화법에 따라 광양 백운산과 구례 지리산은 올 12월 서울대학교의 법인화가 출범되면 현재 국유림에서 서울대 법인에 무상양도 되어 사용되어질 예정이였다.

하지만 광양시민과 구례군민들의 지속적인 항의집회와 반대입장 피력으로 인해 지난 12월 22일 정부는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지리산과 백운산의 서울대 무상양도를 잠정보류 결정이 내렸고, 8개월간의 시민활동은 일단락 되어졌다. 

   
▲ 토론회 모습


   
▲ 이강두 상임대표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구례 이강두 상임대표는 토론회에서 "지리산과 백운산의 서울대 무상양도가 잠정보류 되었지만 보류가 아닌 폐기가 되어야 한다"며 꺼지지 않는 불씨가 완전히 소진 될 때 까지 반대 투쟁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유림으로 존치 된다 하더라고 서울대학교는 전혀 손해 볼것이 없으며 학술활동에 있어서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서울대 학술림 무상양도는 사유화와 수익사업을 위한 것이였다고 주장했다.

   
▲ 조현교 공동대표
구례 조현교 공동대표 역시 "서울대학교에 무상양도가 되었다면 벌목등의 활동이 제한없이 이루어져 지역의 산소통 역활을 하는 지리산과 백운산이 황폐해 질 우려가 있었다"며 서울대의 무상양도의 반대 입장을 강하게 피력했다.

이어 서울대가 학술림 캠퍼스 설립 카드를 꺼낸것에 대해 "지역민의 생각을 양분화 하기 위한 계책이다"며 "그에 따른 예산 편성이나 계획도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캠퍼스 제안은 서울대의 진정성이 의심된다"고 말했다. 

   
▲ 정용성 상임대표
광양 정용성 상임대표는 "국민을 편하게 해 줘야하는 정치권이 국민의 의사에 반하는 행위로 인해 비판을 받는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라며 우리나라 정치 현실에 대해 쓴소리를 뱉었다.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지역 명산인 지리산과 백운산에 대한 애착과 애정을 다시한번 느꼈다"며 "지역의회 예산확보와 연구, 조사, 관리등을 통해 후 미래 후손에 대한 유산으로써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리산찾아오기 구례군민행동과 백운산지키기 광양시민행동은 향후 서로 연대하며 서울대의 동향에 따라 행동할 계획을 밝히며 이날 토론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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