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에도 20억불 투자유치, FDI 2억 5천만 불 목표

[광양/남도방송]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제청)이 투자유치실적을 결산 하고 2012년도 목표 및 활동계획을 세웠다.

경제청은 2011년 목표를 20억불로 잡고 업무 추진 한 결과 국내외 20개 기업 20억 7천만 불 투자유치하고 6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FDI(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도 개청이후 두 번째로 높은 2억3,400만불 달성해 당초 목표인 2억불을 초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국내외 경기침체 등 악재 속에서 경제청은 4개 TF팀(미주, 유럽·중동, 중화권, 일본) 20명으로 구성된 해외 마케팅 지원단을 조직 해 25회에 걸쳐 70여명이 171일간 해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한 결과, MPC 율촌전력 161백만 불, 천일무봉강관 50백만 불, SMG 15백만불, 메이플립외국인학교 3백만불 등 2억3,400만불의 FDI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에 경제쳥은 2012년에도 외국인 정주환경을 위한 교육·의료기관, 해양플랜트R&D센터 등 미래유망기업 유치, 러시아·남미 등 신흥시장과 일본 동북지역 대규모 투자유치활동 등 유치 전략을 아젠다로 잡고, 내년에도 개인별 목표와 TF팀별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개청 이후 총 118개 기업 106억불의 국내외자본 투자유치를 통해 2만6천여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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