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비, 건설장비, 골재, 레미콘 등 자재 확보에 만전


[완도/김상복기자] 완도군이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지방재정 조기 집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향후, 각 지방자치단체가 일시에 사업을 발주할 경우 장비 및 자재의 품귀현상에 대비 중장비 등 건설장비와 골재, 레미콘 등 자재 확보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 완도군은 지난 1월 30일 관내 건설기계협의회, 건설업체, 골재 및 레미콘업체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재정 조기 집행과 관련한 건설사업 발주 계획을 설명하고 각종 사업장 중장비 투입 및 골재 공급방안을 협의했다.

완도군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경기회복을 위해 재정조기집행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사업발주 실적이 10%미만으로 부진한 실정이며 모든 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2-5월중에는 사업발주가 일시에 급증하여 건설장비 및 자재가 품귀 현상을 빚을 것으로 예상하고 한발 앞선 행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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