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청과 경찰서간 국제성범죄 예방 및 대책 모색

[목포 김상복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상철)은 13일 오후 2시부터 9층 소회의실에서 “국제성 범죄 예방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서해청은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날로 지능화, 조직화 되고 있는 국제성 범죄에 대한 효율적 대응 및 대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방청 각 과장 및 해당부서 계장, 4개 일선서 경비. 정보과장 등 18명이 참석했다.

오늘 대책회의에는 정보부서는 밀수, 밀입국 첩보수집능력 향상방안, 국제성 범죄 단속 방안 등 정보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강화방안을 보고하고 경비부서는 밀입국 경비대책, 불법 중국어선 나포시 안전대책 등 경비 활동 강화방안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오늘 회의에서 김상철 서해청장은 “이번 국제성 범죄 예방 대책을 통해 서. 남해 밀수, 밀입국 등 국제성 범죄에 대해 철저한 단속과 정보활동으로 국민에게 인정받는 해상 치안을 선도하는 기능으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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