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 신규 기항 축하행사 개최

 
[광양/강양숙 기자]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장우)이 지난 2월11일 광양-군산 연안선 기항 기념식을 광양항 GICT 터미널에서 개최했다.


‘컨’공단 이장우 이사장 직무대행은 기념식에서 (주)한진과 기항선박인 한서호 선장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기념품을 증정했다. 


(주)한진에서 215TEU급 선박을 투입하여 운항하는 연안항로는 주 2회 광양항을 기항, 연간 50,000TEU의 물량을 처리하게 되며, 이는 화주의 대체운송 수단 확보와 저탄소 녹색물류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컨’공단은 지난 2월 6일 (주)한진과 공동으로 화주를 대상으로 하는 홍보 간담회 행사를 개최했으며, 향후에도 개설 항로 조기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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