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애씨 “천등산 금탑사에 깃드는 사계(四季)”주제 발표


[고흥/이명수기자]지난 11월28일 담양군 문화회관에서 전라남도 여성회관 주관으로 열렸던 「제7회 내고장 문화유산 홍보대회」에서 고흥군 문화관광해설가 황선애(여, 45세)씨가 “천등산 금탑사에 깃드는 사계(四季)”란 주제발표로 우수상의 쾌거를 일궈냈다.

황선애씨는 2003년부터 고흥군 문화관광해설가로 등록된 후 그동안 자긍심을 갖고 남다른 열정적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어 왔다.

이번 홍보대회에는 전남도 내 18개 시군에서 문화관광해설가들이 참가해 저마다 자기 고장의 문화유산관광지를 소개, 발표하는 자리로 최우수상은 목포시가 차지했다.

한편, 고흥군 문화관광해설가회는 해설가 22명이 연중 관내 주요 관광명소 등에서 외지 단체관광객에게 품격 있고 감동을 주는 해설로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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