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매실.함초ㆍ곡성사과ㆍ구례고로쇠 대상

[순천/남도방송] 전만오 기자 = 순천상공회의소 순천지식재산센터가 순천매실․함초, 곡성사과, 구례고로쇠 지리적표시단체표장 사업을 추진한다. 

순천지식재산센터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7일~8일 이틀간 순천대학교 및 구례섬진아트홀 사회복지관에서 순천의 매실과 함초, 곡성 사과, 구례고로쇠 및 용기디자인 용역업체선정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센터는 각 지자체(순천시, 곡성군, 구례군)와 사업비를 5대5 매칭 하는 방식으로 특산물 지리적표시단체표장등록 사업을 추진하며 우선심사청구를 통해서 1년여 정도의 기간이 걸린다.

지리적표시단체표장 사업을 위해 특허청 관계자와 지자체 담당공무원, 대학교수들과 특산물 법인대표들이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용역업체의 전문성, 조직의 기술능력 및 계획 사후관리능력 등을 평가했다.

센터는 작년 지리적표시단체표장을 7건(순천낙안배, 순천철쭉, 순천월등복숭아, 보성회천감자, 여수쥐포, 여수돌산갓김치, 거문도해풍쑥)을 추진하였고 올해도 순천매실, 함초, 곡성사과, 구례고로쇠를 지리적표시단체표장을 등록하기 위해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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