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남도방송] 이명수 기자 = 흥양농협(조합장 송기재)은 지난 19일 매실을 이용한 민간요법 뇌졸중예방 음료를 제공하였다.

2008년에 시작된 이번 행사는 농업인 조합원의 농협사랑에 대해 보답 하고자 올해에도 뇌졸중(중풍) 예방을 위한 무료제공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5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매실을 이용한 뇌졸중예방 민간요법은 의학적으로 입증 된 바는 없지만 일본 후쿠오카시 고장에서 예부터 전래되어온 민간요법으로 1회 복용으로 뇌졸중 증세를 방지할 수 있다고 전해 온다.

흥양농협 송기재 조합장은 농촌지역에는 건강 및 복지문제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고 고령화 및 여성화된 현실에서 민간요법인 뇌졸중예방 음료를 제공함으써 관내 조합원들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 큰 기쁨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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