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노인복지관 2층 대공연장 위문잔치및 봉사활동 개최


[목포/김상복기자] 목포 청솔자원봉사회(회장,최효성)는 지난 3월4일 오전9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하나노인복지관(관장,정봉기)2층 대 공연장에서 위문잔치 및 봉사활동을 개최했다.

 박정훈 목포시의회의원은 이날 위문행사장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하고 오래오래 만수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목포시보건소 관계자가 함께해 노년의 건강관리에 대한 설명회와 체지방 증가, 근육량 감소 및 골 손실 호르몬분비 저하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이어 진행된 여흥시간에는 김상복[남도방송기자]의 사회로 어르신들의 장기자랑과 고순영 악단장의 음악에 맞추어 노래자랑, 한옥진 롯데음향 이벤트와 함께 흥겨운 어울마당이 펼쳐졌다.

또 함께 참석한 정숙희,김길자,박성영,최명순,정희란,최철수,박성자,최수정,미용사원장등 봉사자들은 어르신들 약38여명에게 퍼머,컷트와 함께 김원갑 부원장의 물리치료 봉사도 이어졌다..

 최효성 청솔자원봉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른 날보다도 오늘 어르신들을 뵙고 보니 너무나도 흐뭇하다”고 말하고 “더욱더 열심히 봉사활동에 전념할 것을 회원들과 다짐 한다”고 밝혔다.

이날 청솔회장은 김길자,유복단 회원에게 감사장 전달하며 더욱더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봉기 하나노인복지관장은 “자원봉사를 해주어 너무나도 고맙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부탁 한다”고 밝히고 다음 또 만날 날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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