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남도방송] 이명수 기자 = 전남 고흥군 읍의 도로 불법 주 정차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그러나 이를 단속해야하는 기관은 뒷짐을 지고 있어 이곳을 지나는 주민과 차량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 허용하는 격주 주차 지역도 주차금지표지판을 무시한채 주차를 일삼고 있고, 특히 앞 바퀴만 인도에 올려놓은 개구리 주차와 역주차, 이로 인한 접촉사고가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다.
우주항공도시의 홍보가 무색할 정도로 막가파식의 불법 주정차는 휴가철을 맞아 고흥을 방문하는 전국 관광객에 고흥의 이미지를 훼손할 수 있어 시급한 단속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나 먼저 질서를 지켜 보다 성숙된 군민의식으로 교통질서를 지켜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실정이다.
이명수 기자
audtn66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