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난로 추정.. 집주인 3도 화상입어 중태


[순천/임종욱기자]7일 오전 6시50분경 순천시 별량면 우산리 김모씨(57)의 주택에서 석유난로 부주위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인해 집안에서 잠을 자고 있던 김씨가 3도 화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잠든 김 씨 주변에 석유난로가 있었던 점으로 미뤄 난로가 넘어져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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