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적인 건강증진사업 추진 마을주민과 공공기관 연결고리 구축


[곡성/김학수기자]아름다운 섬진강이 유유히 흐르고 효녀 심청 이야기가 시작되는 곡성군에서는 “건강하고 팔팔하게” 사는 삶을 위한 움직임이 한창이다.

이는 건강관리를 통한 주민의 건강수준향상을 위해 관내 22개『건강팔팔마을』을 선정, 운동, 영양, 절주, 비만 분야의 통합적인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자 마을주민과 공공기관의 연결고리를 구축하여 주민과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고자 마을별 지속적인 걷기지도 및 장수춤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각 마을별로 기본체력측정 및 영양·절주교육을 실시하는 등 자연속에 가족마을에 걸 맞는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곡성군이 발 벗고 나섰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인식 변화와 더불어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건강팔팔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 개개인이 건강관리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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