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해석 회장, 35대 광주·전남재향군인회장 연임

[남도방송]17일 광주.전남재향군인회장에 성해석 회장이 35대 회장에 재취임 했다. 

광주·전남재향군인회 안보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09년도 '제51차 정기총회에서 열린 이날 총회는 회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성 회장의 35대 회장을 재추대 했다. 

이날 행사는 김홍래 재향군인회 중앙회 공군 부회장과 강기정 국회의원, 김옥봉 광주시 사회복지국장, 박재영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이한범 육군31사단 부사단장, 장갑수 보훈청장 및 보훈단체장 등 4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성해석 회장은 취임사에서 "안보상황을 냉철하게 인식하고 안보문제만큼은 이념이나 세대간, 정치논리나 당리당략, 그리고 일시적 감성에 치우치지 않고 최후의 안보보루로서의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