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동 조비골 가는 길목…‘(주)기인건설’서 개발

[순천/남도방송] 전만오 기자 = 살기 좋은 도시 순천시 석현동 조비골 가는 길목 숲속에 친환경 전원주택단지가 9세대가 조성되고 있어 전원생활을 원하는 도시인들에게 화제가 될 전망이다.

27일 개발 회사인 주식회사 ‘(주)기인건설’에 따르면 현재 택지조성공사의 공정이 완료단계에 있으며 완료와 동시에 선착순 분양으로 마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더구나 풍수적으로도 드문 명당이라고 개발회사의 자부심이 대단하다.

이곳은 편백나무가 잘 어우러진 숲으로 각박한 도시 탈출을 원하는 전원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또 건강과 주거환경에 많은 도움이 되고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는 새로운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이곳 숲속에 친환경 전원주택단지 9세대를 개발하게 됐다고 건설사는 밝혔다.

우리나라에 아파트문화가 시작 된 지 50여년이 지나 어려운 주택난을 해소하고 생활이 편리한 이유로 새로운 주거 형태로 자리 잡았으나 급속한 경제발전과 더불어 생활환경이 열악해 진 것도 사실이다.

새집증후군과 대기오염으로 호흡기질환, 아토피성피부염, 알레르기질환 등 여러 가지 질병이 발생해 국민건강을 심대하게 위협하고 있는 실정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사람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환경개선, 건강유지 등의 노력을 하게 되는바 요즘 들어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친환경 주택들을 짓는 전원형 주택단지가 많이 개발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순천에도 순천경찰서에서 조비골 방향으로 3㎞지점 편백나무가 잘 어우러진 숲속에 9세대 전원형 주택단지가 개발되고 있으니 반가운 얘기가 아닐 수 없다.

이곳은 주택단지 주위에 잘 조성된 편백나무 숲과 단지 옆을 흐르는 계곡물이 맑은 공기를 만들어 단지입구에서부터 편백나무 특유의 향이 기분을 상쾌하게 한다.

편백나무에서 분비되는 치톤피드는 질병의 자연치유와 면역력증강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도심에서 가깝기 때문에 생활이 편리하고 주요 공공시설이 인근에 위치해있어 도심형 전원주택지로는 최상이라고 건설사는 말하고 있다.

㈜기인건설사는 친환경 전원주택단지로 잘 조성돼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된 새로운 주거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하고 있다. 문의 전화는 061, 741-7825 번으로 하면 된다.

 

▲ 순천시 석현동 조비골 가는 길목에 들어설 친환경전원주택단지 조감도.

 

▲ 택지조성공사가 한창인 순천 석현동 조비골 친환경전원주택단지.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