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방송] 양희성 기자 = 광양시에서는 시민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친기업 분위기 조성과 기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氣(기)를 살리기 위해 2012년 “제10회 기업의 날”로 삼진기업(주)(대표 서영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진기업(주)에는 10월 1일부터 10일간 시청사 회사기 게양, 시정 홍보매체 이용 홍보, 기념 축하카드 발송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제10회 기업의 날로 선정된 삼진기업(주)은 광양시 태인동에 위치한 중소기업으로 주요생산품은 철스크랩 가공 및 절단, 열연코일 가공 및 냉각제품 전문업체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지정, 유망중소기업 지정, 무재해 사업장 인증을 받은 업체이다.

또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체 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사랑의 집고치기, 불웃이웃돕기, 농촌일손돕기, 자매결연 마을 태풍 피해 복구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무엇보다 기업하기 좋은도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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