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방송]보해B&F가 신세대 후르츠 와인을 선보인지 석 달 만에 캔 제품을 새롭게 출시해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30일 보해B&F에 따르면 "신개념 후르츠와인인 '오렌지&망고'와 '자몽&구아바' 등 2종이 신세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휴대하기 편리한 캔 제품을 추가 출시한다."고 밝혔다. 

보해B&F는 이미 지난해 12월 후르츠와인 병제품을 출시 시세대 들에게 인기를 얻어 저용량. 소형화를 지향하는 소비자 패턴을 고려한 캔 제품을 이번에 내놓았다. 

회사 측은 "캔 제품은 휴대와 음용이 간편해 나들이에 제격"이라며 "웰빙 열풍과 함께 여가 활동을 선호하는 신세대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들 후르츠와인은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은 천연 열대과즙을 원료로 사용해 맛이 상큼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또 음료로 착각하기 쉬운 청소년들의 음주를 방지하고자 '19금' 마크를 추가해 음료와의 경계를 더욱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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