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지구 관련.. 7일부터 당시 담당직원 대상으로 감사 실시

[광양/강양숙기자] 행정안전부가 광양시 칠성3지구토지구획정리조합 농지전용 부담금 체납 문제와 관련해 광양시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8일 광양시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에 행안부 조사담당관실에서 전격 광양시를 방문, 칠성3지구 관련된 자료를 넘겨받아 당시 담당직원들을 대상으로 목적감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안부 감사관의 감사 수위가 당시 광양시에 근무하다 전남도로 전출한 직원들에 대해서도 호출을 실시, 문제점에 대한 철저한 감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양 칠성3지구토지구획정리조합 농지관련 체납금은 부과액 34억8천만 원 중 11억 원만 납부하고 23억8천만 원을 체납한 상태로 공사를 완료, 현재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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