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방송] 전만오 기자 = 24일 오후 6시55분께 전남 순천시 상사면 한 마을에서 탱크로리 차량이 폭발해 용접을 하던 임모(53)씨가 바닥으로 추락 사망했다.
임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사고 당시 임씨가 빗물에 새는 탱크로리 저장고를 수리하는 중에 용접 불꽃이 저장고 안에 남아있던 유증기와 만나 폭발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전만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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