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방송] 전만오 기자 = 순천시가 다음달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원박람회장의 효율적인 사후활용 방안’ 이라는 주제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토론회는 순천대학교 김준선 교수의 진행으로 외부전문가를 비롯해 시의원, 교수, 지역단체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서울대 환경조경학과 성종상 교수와 문체부 산하 (사)한방의료관광협회 김승언 이사를 비롯해서 청암대 김한석 교수, 제일대 관광경영과 이태숙 교수가 사례 발표에 나서는 등 현실감 있는 토론회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정원박람회장의 효율적인 사후활용으로 박람회 이후 도시발전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선행 되야 한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기타 토론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박람회지원과(061-749-44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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