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방송] 전만오 기자 =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KBS전국노래자랑이 펼쳐졌다.

KBS는 지난 7일 오후 정원박람회장에서 순천편 전국노래자랑 녹화를 해 정원박람회를 전국에 알리게 됐다.

이날 녹화는 박람회 개장 18일째인 날로 총 입장객 70만명을 육박하는 기록을 세우며 대성황을 증명하듯 방문객 2만여명이 대거 녹화에 참석해 인기 사회자 송해 씨의 진행으로 출연진들의 노래솜씨와 장기자랑, 인기가수들의 노래 행진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날 최우수상에는 성인경(여.30) 씨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조현성(남.47) 씨, 장려상에는 정현유(남.38) 씨, 인기상에는 정은경 씨 가족과 정재남(여.53) 씨가 차지했다.

한편 이날 녹화된 정원박람회 순천편은 오는 19일 낮 12시 10분에 KBS1 텔레비전을 통해 전국에 방송된다.

▲ KBS전국노래자란 순천정원박람회편이 지난 7일 오후 정원박람회장에서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녹화됐다. 방영은 오는 19일 낮 12시10분에 시작된다.

 

 

▲ 조충훈(가운데 녹색 상의) 순천시장이 최우수상을 받은 성인경 씨에게 메달과 꽃다발을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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