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방송] 전만오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지사장 이은수) KRC희망나누미 봉사단이 노후주택 수리 봉사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사에 따르면 지난 14일 봉사단 20여명이 순천시 서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가정(김금옥씨)을 찾아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어촌지역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비영리재단인 다솜둥지 복지재단이 함께했다.

이들 봉사단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가장, 다문화가정 등 농어촌 소외계층의 노후주택을 고쳐주는 봉사활동 단체다.

이은수 지사장은 “혼자 사는 노인이나 저소득층,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 등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지역민을 위하고 봉사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 KRC희망나누미 봉사단이 노후주택 수리 봉사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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