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방송] 전만오 기자 =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 귀빈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 정준양 회장이 현충일에 박람회장을 찾았다.

정 회장은 이날 포스코 청암재단 이사회 가족 등 관계자 25명과 함께 오후 1시께 박람회장에 입장해 습지센터 조직위원장실에서 조충훈 순천시장을 만나 정원박람회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환담 후에 정준양 회장 일행은 한국정원 관람을 시작으로 꿈의 다리를 건너 세계정원과 참여정원 등 박람회장 내 다양한 정원들을 관람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정원박람회장에서 정 회장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둘러보니 관계자들의 노고가 눈에 보인다”면서 “너무나 잘 조성되어 되어 진 것 같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정 회장 일행은 이날 오후 백운대 방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광양으로 향했다.

▲ 정준양(오른쪽) 포스코 회장이 6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찾아 조충훈(왼쪽) 순천시장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