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기관 위디드PRC에 의뢰...지난달 12일 조사
여수 순천 광양시청 앞에서...16일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


[순천/남도방송] 지난달 12일부터 순천YMA가 여론조사 기관 위드디PRC에 의뢰해 진행했던 여론조사의 결과가 전남 동부지역 3개 시 시민이 공익신고자 인식 및 내부고발자 보호가 미흡하다고 조사됐다.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대한 전남 동부권 시민의 인식과 홍보를 향상하기 위해, 순천YMCA는 국민권익위원회의 후원으로 전남동부권 공익제보자 보호 활성화 캠페인을 순천, 여수, 광양 지역 시청 앞에서 각 YMCA와 함께 7월 16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익제보자 보호 활성화 캠페인은 각 단체 실무자 및 임원들이 함께 시민들에게 홍보 전단지와 리플렛을 배부하여, 시민들의 공익제보자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임으로 청렴한 도시를 만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 동부권(순천, 여수, 광양)YMCA는 공익신고자 보호를 위해 각 시별로 공익신고자 보호 조례 제정운동 및 토론회, 시민 교육 등을 진행하여, 공익신고에 대한 시민의식을 향상하기 위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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