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도 즐기고 증기기관차도 타고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신나는 여름

[곡성/남도방송] 임종욱 기자 =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도 타고 시원한 물놀이도 즐기면서 멋진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곳, 바로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섬진강기차마을은 오는 25일부터 물놀이장을 개장 운영하고 본격 여름철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섬진강기차마을 물놀이장은 기존 사계절스케이트장 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크기의 풀장 3개와 에어슬라이드 2개 그리고 휴게시설 등을 갖추고 가족단위 관광객의 눈높이를 맞춘것이 특징이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오는 9월 3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이용요금은 성인 5,000원, 6~13세 소아 4,000원, 3~5세 유아는 3,000원이다.

곡성군 관계자는?여름철 기차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물놀이장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기차마을에서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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