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건강가정지원센터 북한이탈주민 물놀이 나서

[여수/남도방송] 임종욱 기자 =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여수 물놀이 시설인 소호동 디오션리조트 워터파크에 피서객들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한편 여수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의 여가문화 기회제공을 위해 오는 14일 디오션리조트 워터파크에서 여름물놀이 체험행사를 갖는다고 말했다.

지원센터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사회정착과 여가문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가족과 유대감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수시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이 많은 지역민과 접할 수 있는 기회와 가족과 함께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여수 디오션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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