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 전 구간 도보로 동행, 환경 시민단체 의견 수렴.

 정현복 광양시장은 광양과 구례간의 포장 공사를 위해 현장 답사 겸 산행에 나섰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시민단체, 환경단체,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것이며, 무리한 행정은 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산행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광양시 옥룡면 동곡리부터 구례군 간전면 중대리 구간으로 광양시는 2.5Km, 구례군 3.0Km 총 5.5Km에 달한다. 사업비는 광양시 45억원과 구례군 55억원으로 약 100억원이 투자 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기간은 2016년 4월부터 2019년 12월까지이며, 현재는 기초 용역 조사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운산에 대한 애착과 관심이 많은 정현복 시장은 환경부 등과 함께 산행하며 백운산 국립공원에 보존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은 끝까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25명의 참가자와 5시간 산행을 함께 완주하며, 백운산을 가꾸고 보존하는 일에 늘 함께 하겠다고 했다.

 또한 참가 관계자들도 함께 완주하는 과정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정현복 시장의 자세를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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