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주간 장애학생, 장애학생도우미, 새터민 학생 총장 간담회

순천제일대학교가 장애인의 날(주간)을 맞이해 총장님과 함께하는 도시락 Day 진心으로 나누는 점心 간담회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제일대는 지난 21일 장애학생지원센터 주간으로 인제관 회의실에서 김지환 총장을 비롯해 전세일 교수 등 총 30여명이 참여해 총장님과 함께하는 도시락 Day 진心으로 나누는 점心 이란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학에 재학중인  장애학생, 장애학생도우미, 새터민 등을 대상으로 학내 교육복지 및 각종 지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재고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참석한 사회복지과 2년 우세현 학생은 “이렇게 학교에서 관심을 갖어 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리고 이러한 진솔한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세일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이번 간담회 행사를 시발점으로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대학내 소외받기 쉬운 소수 학생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일대 김지환 총장은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 언제든지 장애학생지원센터, 학생상담센터를 활용할 것과 언제든 총장실에 찾아와 어려움을 이야기 해 주기를 바란다”며 이들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