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 연계협력 원활한 사업수행에 적극적으로 협조
[광양/위종선 기자] 광양보건대학교(총장 이성웅)가 포스코 광양창조경제센터(소장 김영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양보건대는 지난 27일 포스코 광양창조경제센터 회의실에서 양 기관 간 창업생태계 기반구축과 사업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장을 비롯해 광양보건대 기획처장인 곽성기 교수, 구조개혁평가단장 장영일 교수, 대학발전위원회 사무국장 김도연 교수와 포스코 광양창조경제센터 및 포스코 광양제철소 임직원들이 참석해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발전적으로 이어가길 희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첨단 정밀 의료기기산업 입지 타당성 분석 및 조성지원 협력, 우수창업자 발굴 ․ 창업지원 미 마케팅 ․ 사업화 상호협력, 인력양성 관련사업 위 ․ 수탁 및 교류협력, 연구과제 수행을 통한 지식재산권 창출 및 기술이전 사업화 협력, 현장실습 및 인턴쉽을 통한 졸업생 취업연계 상호지원, 전문기술인력 확보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장비 및 시설 등의 상호활용, 양 기관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수행에 관한 사항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연계협력을 통한 원활한 사업수행에 상호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광양보건대학교 이성웅 총장은 “오랜 기간 광양시장직 수행을 하며 광양시 발전과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지속했으며, 이를 위해 광양제철소에 잦은 방문을 한 관계로 마치 친정집에 온 듯 편안하다”며 “이러한 좋은 동반자 관계가 광양보건대와 오늘 협약을 체결하는 포스코 광양창조경제센터와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