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하는 관광 상품으로 뷰티 특화업소 육성 진행

[순천/위종선 기자] 순천시(시장 조충훈)가 체류하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순천형 힐링 뷰티 테라피 전문교육’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은 30일 문화건강센터 삼산도서관에서 조충훈 시장을 비롯해 제일대 이계영 학과장, 신민호, 장숙희 시의원, 교육 이수자 29명, 강사 2명 등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수료식은 사랑과 감사를 주고받는 사감운동을 시작으로 교육과정에서  느낀 점을 공유하는 사례 발표회, 표창장과 수료증 전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순천형 힐링 뷰티 테라피 교육과정은 2개월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총 10회로 에너지 라인 밸런스, 헬스 포인트 파워라인 밸런스 등 아름다운 피부를 가꾸며 순천에서 힐링할 수 있는 체계적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순천에서 체류하는 관광객을 도심에서 운영되는 뷰티샵으로 유인해 힐링 뷰티 테라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교육을 수료한 피부미용실에 대해 순천 뷰티관광 인증 업소를 부착해 줄 계획이다.

보건위생과 김윤자 과장은 “순천을 방문하는 500만 바잉파워를 순천 뷰티산업과 연계해 도심속 뷰티샵에서 최고의 뷰티 힐링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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