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녘 순천만의 S자 수로... 남도방송

[순천/남도방송]순천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순천만과 순천의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한다.

이에 따라 이번 상품 개발을 위해 오는 17일과 18일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들이 순천만과 선암사, 낙안읍성, 송광사 등에서 순천 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양 기관의 관광 상품 개발은 지난 3월 30일 한국관광공사와 체결한 ‘국내, 외 생태 관광객유치를 위한 순천시와 한국관광공사간 MOU' 의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순천시는 이번 상품 개발로 녹색관광 선진 모델인 순천만의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한 녹색성장의 국가 브랜드 향상과 순천만의 세계적 브랜드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양 기관은 우리나라 최대 녹색 관광지인 순천만의 녹색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관광 수용 태세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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