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위종선 기자] 순천경찰서(총경 이명호)가 올바른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찰서는 지난 23일 순천신흥초등학교를 방문해 저학년 185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현장의 경험을 담아 교통안전교육을 가졌다.

특히 방어보행 3원칙인 ‘서다-보다-걷다’를 중심으로 교통안전 PPT동영상을 통해 초록불에 왼손 들고 걸어서 건너기, 안전벨트 매기, 등 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의 위험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 교통질서 문구가 새겨진 네임스티커로 아이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순천경찰서 이명호 서장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교통질서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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