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방송] 순천시의회 주윤식 부의장은 광주타임즈 창간 9주년을 기념해 시상한 ‘제3회 성공자치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공자치대상은 광주타임즈가 창간 9주년 기념과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광주•전남 27개 지자체의 성공사례와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공로자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성공자치포럼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지난 11일 수상자를 선정했다.

주윤식 부의장은 2010년 변화와 희망을 약속하면서 순천시의회에 입성,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와 순천만 국가정원이 있기까지 국비확보와 특별위원회 설치 등 다방면으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순천시 미술대전 조례 제정을 비롯해 순천시의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5분 발언과 조손가정지원조례를 통해 문화•예술 및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과 장애우, 여성, 아동의 권익신장에 기여하는 등 법과 제도에 시민의 의견을 모으는데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주윤식 부의장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서 애쓰시는 많은 동료 의원 및 공무원들을 대신해서 상을 받는 것이 매우 송구스럽다”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다짐과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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