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청년벤처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36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

 

[순천/위종선 기자] 순천제일대학교가 2016 청년벤처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라남도와 광양시가 후원하고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한 2016 청년벤처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지난 11일 월드마린센터에서 전남도 이낙연 도지사를 비롯해 광양시 정현복 시장, 전남테크노파크 김병일 원장, 광양제철소 안동일 소장, 지역 대학생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발굴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화로 연결해 지역의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개최해 지역 일반인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36건의 아이디어를 공모해 10건의 아이디어를 최종 선발했다.

특히 본선에 진출한 10건의 아이디어중 대상에 제일대 전기자동화과 정병효 외 5명 (압전소자를 이용한 발열깔창), 최우수상 전기자동화과 임동준 외 2명 (전기사용량에 따른 색이 변하는 칼라멀티탭)등이 차지했다.

또 우수상에 전기자동화과 김주현 외 3명 (자동풍향 조종 선풍기), 장려상에 산업안전관리과 변한용 외 2명 (IOE기반의 통합 안전관리시스템)이 차지했다.

한편 2016 청년벤처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상금 300만원), 최우상 포스코 회장상(상금 각 200만원), 우수상(포스코 창조경제추진단장상 상금 각 100만원), 장려상(광양 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상금 각 20만원)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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