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의 국토부. 항공사 등에 건의

[여수/남도방송]1일 여수상공회의소(상의)가 여수공항에 취항하고 있는 항공기의 운항시간이 조정, 연장 운행을 해 줄 것을 관계부처에 건의하고 나섰다.

상의는 국토해양부와 양 항공사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에게 보낸 건의서를 통해 “하절기를 맞아 업무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서울 여수 간 오후 5시 이후 때의 항공편이 없어 일일 생활과 산업 활동 수행에서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상의는 이어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개최를 위한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노선 개발에도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이 지금부터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여수공항은 여수↔서울 간 항공기가 하루 8회 왕복 운항으로 광양만권 활성화 및 대단위 국가기간산업이 입지하고 있는 여수와 전남 동부권의 산업인 들의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운항시간을 서울에서 오후 7시경께나 출발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조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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