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조곡지역아동센터 ‘KR공부방’ 노후시설 개·보수...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순천/위종선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전희광)가 나눔의 정부3.0을 적극 실현하기 위해 순천 조곡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을 펼쳤다.

호남본부는 1일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은 학습지원이 이루어지는 조곡지역아동센터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추진했다.

이날 호남본부는 후원금 전달을 시작으로 건축․전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을 보유한 직원들이 직접 노후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하며 재능 나눔을 실천했다.

전희광 본부장은 “이번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호남본부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는 2012년부터 철도변 차상위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KR공부방’ 학습지원(멘토링․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