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위종선 기자] 순천제일대학교 간호과가 제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제일대는 4일 대학 소극장에서 김지환 총장을 비롯해 보직처장, 전남간호사협회 최인숙부회장, 순천시간호사협회 정혜윤 회장, 성가롤로병원 명천애 간호과장 및 간호부장, 학부형 등이 참석한 가운데 3년 재학생 44명이 나이팅게일 선서문을 낭독했다.

이날 임상실습 나가기 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촛불점화와 함께 간호직의 숭고한 정신과 봉사정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되새기며 인류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노력하고 전문 간호인의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순천제일대 간호과는 2014년도 9월 수업년한 4년제 간호학과로 승격 됐으며,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2016년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비전과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교육성과 등 총 6개 영역 16개 부문 32개 항목으로 진행되는 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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