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무지개 만들기 사업’공동 추진

[무안/남도방송] 무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무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안군 다문화가정 학부모 교육을 통해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균형 성장을 위한 실천사업을 시작했다.

양 단체는 이날 협약식을 통해 다문화 가정 어린이의 균형성장을 위한 영양‧위생교육 및 정보공유와 함께 ‘건강한 무지개 만들기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다문화가정 학부모 교육을 통한 어린이의 영양상태 및 식품위생 환경증진 등에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무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3년 개소 이후, 무안군 관내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78개 급식소의 2,5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안전 및 영양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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