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의 동반발전 노력을 인정받아, 일반 행정지원 업무분야 최우수 부서 선정

해양경비안전교육원 창조운영팀장(경감 허종환)이 국민안전처 장관으로부터 안전지킴이상을 수상하고 있다.

[해경교육원/남도방송 기자] 해양경비안전교육원(교육원장 박찬현)은 2. 8(수)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 구축으로 교육환경 기반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일반 행정지원 업무분야 최우수부서로 선정되어 국민안전처 안전지킴이상을 수상하였다.

안전지킴이상은 ’15년 2월 도입되어 매월 개인 및 부서의 업무효과 창출을 위해 부서와 개인부문 대상자를 선정 후 포상하는 제도이며, 일반 행정지원 업무분야는 분기 1회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고, 국민안전처 출범 이후 최초로 교육기관에서 수상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지난 ’14년 여수로 이전하면서 친환경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푸른 숲 가꾸기와 청정하천, 충용지(수상레저훈련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였고, 유관기관(여수시, 여수시산림조합, 순천국토관리사무소 등)과 고품격 청사조경 및 수질개선과 계절(시기)별 화단 관리 지원 등 분야별로 다양한 협업체계를 갖추었다. 그리고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꾸준히 업무 실현에 앞장서 관리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한다.

또한, 해경교육원은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신뢰구축으로 지역주민 설명회, 일자리 창출은 물론 청사 편의시설(건강관리실, 미용실, 목욕탕 등) 개방 등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까지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협업과 열린행정 실천에 노력해 왔다.

해경교육원 관계자는 “주어진 일을 했을 뿐인데,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교육생에게 필요한 교육시설을 잘 갖추고 지역사회와 더욱 화합할 수 있는 환경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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