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임종욱 기자] 순천준법지원센터(소장 박준재)는 22일 오후 3시 소내 강당에서 성인 보호관찰대상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훈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직업 없이 지내고 재범 우려가 있는 보호관찰대상자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기능을 습득하여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남동부지소 신수연 팀장, 전남동부직업전문학교 김민근 센터장, 탑직업전문학교 김준한 팀장이 강사로 나서 허그일자리지원프로그램과 해당 직업훈련과정에 대해 안내하고 참여 희망자에 대해 현장에서 접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천준법지원센터 조동만 책임관은 “이번 설명회가 보호관찰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