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임종욱 기자] 여수소방서(서장 박상래)는 21일 봉계동 33-74번지에서 등산중 실족추락해 발목 및 안면부 열상 부상을 당한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하여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12시 11분경 봉계동 일원에서 산악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수구조대는 요구조자를 발견 즉시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신속하게 구조작업을 펼쳐 부상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고 여서안전센터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했다.

이종석 여수구조대장은 “최근 비나 눈이 내려 바닥이 미끄러운 상태로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등산 중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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