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김규봉 기자] 곡성군(유근기 군수)은 구제역․AI 차단을 위한 행정, 한농연, 유관기관 합동 차단방역을 지난 14일에 이어 2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차단방역은 관내 농협으로부터 살수차를 협조 받아 전라북도 인근 경계지역과 곡성․석곡․옥과면 3개 톨게이트, 사람이 많이 오가는 곳, 차량 통행량이 많은 곳을 위주로 방역을 실시했다.

김영종 농정과장은 “구제역․AI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구제역·AI 대책상황실 근무, SNS 등을 통해 군민들과 소통하고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곡성군 농업을 지키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차단방역 작업시 안전하게 작업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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