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가람 혁신도시 문화공원 유전제 시민 430여명 참여
- 시민 호응 높아, 올 가을 한 번 더 추진

[나주/남도방송] 나주시는 지난 19일, 혁신도시 문화공원 유전제에서 시민 4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한 날을 기념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내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녹색도시 나주 건설’의 일환인 내 나무 심기 행사는 사전 신청기간을 통해 접수한 시민 참여자들이 각자의 사연을 담은 표찰과 나무를 공원에 심고 가꾸는 스토리가 있는 주민 참여 행사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아 금년 가을철에 행사를 추가로 한 번 더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오늘 심은 나무가 희망찬 나주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상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와 나주시임업후계자협회에서는 오는 3월 24일 13시30분부터 금남동주민센터 앞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갖기로 했으며, 집에서 식재할 동백나무, 배롱나무 등 조경수 5종과, 유실수 왕자두, 왕대추 등 3종 총 3,000본을 선착순으로 나눠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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