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13. 18:10분 ‘KBC-TV 남도에 살어리랏다’ 방송

[지역/고미선 기자] 광양시는 주요 농․특산물인 백운산 산나물이 4월 13일(목) 18:10부터 10분간 ‘KBC-TV 남도에 살어리랏다’에서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는 봉강면 덕촌리 도치재 하트농원(대표 한인덕)에서 두릅, 취나물, 가죽순, 엄나물 등 백운산 산나물 재배 모습과 수확․포장작업, 유통과정이 소개된다.

또한 산나물의 효능을 소개하고, 산나물을 이용한 각종 요리도 선보인다.

허명구 마케팅전략팀장은 “농․특산물을 전략적으로 홍보하여 소비자에게 지역 농․특산물 이미지제고와 판로확대로 소득증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상파 방송사 프로그램에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소개되는 두릅은 단백질, 섬유질과 칼슘, 철분, 비타민B1 등이 풍부한 대표 봄나물이며, 취나물은 칼륨의 함량이 높고 나트륨의 체외 배출을 촉진할 뿐 아니라 감기, 두통 등 진통효과가 있어 한약재료로 이용되기도 한다.

또한, 가죽순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으며, 엄나물은 혈액순환을 돕고 혈당을 내려 염증치료, 관절염, 위장을 보호하고 면역력 증가와 피로를 풀어주는데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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