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회 어린이날 맞이 유초등부 그림·글짓기 대회 성황리에 마쳐

[장흥/안병호 기자] 장흥군은 지난 21일 군청소년수련관에서 ‘제95회 어린이날 맞이 유·초등부 그림·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흥군이 주최하고 장흥군청소년수련관(관장 위명온)이 주관했다.

‘장흥과 엄마’, ‘엄마 품’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1(저학년), 초등부2(고학년) 그림 대회와 초등부1(저학년), 초등부2(고학년) 글짓기 대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총 2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각 부문에 최우수, 우수, 장려를 뽑아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며, 시상내역은 오는 5월중 각 학교로 통보된다. 위명온 장흥군청소년수련관장은 “문림예향 장흥에 어울리게 문화예술의 끼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수상한 작품들은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와 물축제 부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장흥교육희망연대, 장흥종합사회복지관, 장흥문화원, 장흥환경운동연합, 한들청소년센터, 구메구메미술회, 시담문학회, 장흥문학회, 팝콘스케치, 수련관자원봉사자, 길토래비시낭송회에서 협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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